1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관내 학부모 및 교사 대상으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 위(Wee)센터에서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관내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 부모교육 프로그램(APT)’을 운영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의 증가 및 다양한 심리사회적 변화에 따라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 위(Wee)센터에서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관내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 부모교육 프로그램(APT)’을 운영한다.[사진=평택교육청] |
이에 위(Wee)센터에서는 학부모 및 교사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 방법 및 학생 생활지도 방법을 교육해 부모-자녀 관계를 향상시키고 교사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킨다.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소그룹형으로 총 10회기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신의 양육패턴 점검,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 및 자녀 지도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양미자 교육장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방법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부모에게 훌륭한 지침서 역할을 제공하고 교사의 상담지도 방법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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