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동두천시 착한일터 12호 가입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동두천시 티클라우드CC 대표 및 임직원 67명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 착한일터 12호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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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티클라우드CC 대표 및 임직원 67명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 착한일터 12호로 가입했다. [사진=동두천시] |
이날 오전 10시 티클라우드CC 2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이사 및 임직원, 손용민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티클라우드CC는 2015~2017년 3년 연속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북부지역 명문 골프장이다.
모아진 성금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독거노인 반찬지원, 이동식 죽 사업 등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며 “동두천 관내에 나눔을 함께하는 일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이사님 및 임직원께 감사핟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관내 업체, 민간단체, 개인 등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8월 동두천시청 공무원 560여명의 ‘착한일터’ 1호 가입을 시작으로 12호 티클라우드CC에 이르기까지 현재 779명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모아진 성금은 연간 5000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