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일 지역사랑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안성면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은 안성면 덕유산장터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 |
15일 무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실천 캠페인 모습[사진=무주군청] |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가맹점 모집을 비롯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희망장려금 지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시책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발행하는 무주사랑 상품권은 7월부터 통용 예정이며 원활한 유통을 위해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1만~1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도 시행하고 있으며 연매출 8800만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정책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12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