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도어, 경첩 등 최대 10년 품질 보증
이번 달 1일 이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시행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한샘은 이번 달부터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의 품질 보증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고 부엌 점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한샘은 '키친바흐' 부엌 도어와 몸통 목자재 휨, 레일과 경첩의 작동불량, 수전 연결 밸브 누수, 도어표면 탈착 등에 대해 최대 10년간 품질을 보증하며 부엌 도어 변색, 상판의 휨이나 갈라짐 등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해당 사항에서 제품 불량이 발생할 경우 한샘의 서비스 기사가 방문해 무상으로 수리한다.
부엌 점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때 요청하는 사후서비스 개념이 아닌 사전서비스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설치 6개월·1년·3년 후 총 3번 서비스 기사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후드·쿡탑·수전·도어·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무료로 후드 필터망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상담과 제품 시공 서비스도 혁신한다. 100명의 키친바흐 전담 키친 디자이너를 선정하고 주기적으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우수 시공사원으로 구성된 키친바흐 전담 시공팀을 만들고 키친바흐 전용 AS센터도 개설해 빠르고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일 이후 키친바흐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 보증기간 10년 및 부엌 점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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