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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거스타] 44세 우즈, 이제는 ‘골프 역사와의 싸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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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우스 보유 마스터스·메이저대회 최다승에 도전
미국PGA투어 최다승 기록에는 단 1승 모자라

마스터스는 '최고의 대회'라는 자부심과 함께 여러가지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PGA 마스터스 현장을 특파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합니다. 

[미국=뉴스핌] 김경수 특파원= 타이거 우즈(44·미국)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끝난 2019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함으로써 ‘골프 황제’라는 수식어가 허투루 붙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마스터스에서 14년만의 우승, 메이저대회에서 11년만의 우승을 이룬 우즈에게 이번 쾌거는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다만 앞으로 우즈는 그 자신, 후생가외라고 해도 좋을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 못지않게 골프 역사와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

올해로 83회 치러진 마스터스에서 역대 최다승 기록은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갖고 있는 6승이다. 우즈는 지난해까지 4승으로 이 부문에서 아놀드 파머와 함께 2위였으나 올해 5승을 달성함으로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우즈는 1975년 12월30일생으로 미국식 나이계산으로는 아직 만44세가 안됐다. 니클라우스가 46세에 이 대회 6승째를 이룬 것에서 보면 우즈의 나이는 아직 젊다고 할 수 있다.우즈가 6승을 달성하고, 마스터스 새 기록인 7승까지 이룰지 주목된다.

타이거 우즈가 2019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확정한 후 캐디 앞에서 포효하고 있다.[사진=오거스타 내셔널GC] 
캐디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누는 우즈.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린재킷을 걸치는 타이거 우즈. [사진= 로이터 뉴스핌]

마스터스에서 첫 승과 마지막 우승까지 가장 긴 기록은 23년이다. 니클라우스는 1963년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1986년 마지막 6승째를 올렸다.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그는 첫 승 이래 22년만에 5승째를 달성했다. 그가 내년 이후 또다시 그린 재킷을 걸친다면 이 부문에서도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한편 우즈는 올해 우승으로 마스터스 우승과 우승 사이에 가장 긴 기간(14년, 2005∼2018년)을 보낸 챔피언으로 등재됐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72홀 최소타수(18언더파 270타) 우승 및 2위와 최다타수차(12타차) 우승, 최연소(21세3개월14일)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모두 1997년에 달성한 것이다.

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15승째를 기록했다. 15승은 메이저대회 다승 부문 2위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에서 연장끝에 메이저대회 14승을 달성한 이후 근 11년동안 ‘메이저 무관’으로 있다가 2019마스터스에서 승수를 추가했다.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최다승은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18승이다. 앞으로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추가하면 우즈는 니클라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우즈의 이번 우승은 미국PGA투어 통산 81승째다. 이 부문 최다승 기록은 샘 스니드가 보유한 82승이다. 우즈는 투어에서 1승을 추가하면 스니드와 동률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우승을 할 때마다 이 부문의 신기록이 된다.

우승 순간 두 팔을 치켜를며 환호하는 우즈.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타이거 우즈의 주요 부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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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우즈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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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         5승(2위)                6승(잭 니클라우스)
메이저대회 승수      15승(2위)              18승(잭 니클라우스)
미국PGA투어 승수   81승(2위)              82승(샘 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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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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