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도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긴급 이송됐다.
12일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긴급 이송한 해경헬기에서 임산부가 119구급차에 인계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1시54분쯤 울릉의료원에서 긴급 분만이 요구되는 임산부의 육지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지 기상상태에 따라 오전 5시33분쯤 헬기로 이송해 오전 6시24분쯤 강릉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강릉 A병원에 이송된 A씨(30)는 현재 입원중이며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