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고원 꽃잔디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5월12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됐다.
진안고원 꽃잔디 축제가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펼쳐진다.[사진=진안군청] |
주말마다 마루이프, 달팽이밴드, 한빛음악회 등 진안군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팀들이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진안군 해설사와 축제 홍보관을 운영하여 진안만의 고유한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꽃잔디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다. 가족, 연인과 함께 4만평의 분홍빛 물결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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