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로템이 24일 1분기 매출 1조4575억원 영업이익 2242억원을 기록했다.
- 방산 부문 영업이익이 2188억원으로 22.2%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 수주 잔고 29조8181억원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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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솔루션 부문 실적 개선에 1분기 기준 사상최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 실적 호조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75억원, 영업이익 224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10.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2027억원으로 집계됐다.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다만 레일솔루션과 에코플랜트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8%, 39.0% 감소했다.
정동익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4.1% 상회했고, 영업이익도 1.6% 상회했다"며 "매출액은 폴란드 K2 전차 생산, 국내외 고속철 사업 수행 본격화 등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29조818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46억원이 늘었다. 철도 부문이 18조9365억원, 방산 부문이 10조1021억원이다.
철도 부문은 신안산선 복선전철(2353억원), 캐나다 에드먼턴 경전철(3276억원) 등 국내외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다. 방산 부문은 핵심 시장인 유럽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중동에서 신규 수주를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88%(선수금 제외시 54.7%)로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차입금은 1095억원, 현금성 자산은 2조6817억원에 육박했다.
현대로템은 오는 2028년까지 1조8000억원 이상의 방산, 항공우주, 철도 부문의 투자금을 자체 영업현금 창출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 철도 부문 모두 수출, 내수 물량의 생산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방산과 철도 부문은 탄탄한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