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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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9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재해위험사업이 준공된 도째비골, 논골, 달방, 발한2 지구에 대해서는 개선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확인하고 있다.
또 올해 사업 대상지인 발한1, 부곡2 지구와 향후 추진할 산제골2, 논골2 지역은 상존하는 위험요인을 정확히 점검하기 위해 사면 전문가를 포함한 TF팀을 구성, 현장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9일 논골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해 인접 건물의 안정성과 비탈면 토지의 위험요인 등을 점검한데 이어 완료된 재해위험 개선지구의 시설물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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