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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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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삼진을 당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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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왼쪽)이 7회 케일럽 퍼거슨을 교체하러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미주리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에게 2연패를 당했다.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서 0대4로 패했다.
전날 선발투수 류현진(32)은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 2회 도중 왼쪽 사타구니 염좌 부상 여파로 3대4로 패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게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타선에서도 부진이 이어졌다. 코디 벨린저와 키케 에르난데스가 각각 2안타로 분전했지만,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야디에르 몰리나가 2루타 2개로 3타점을 올렸고, 폴 골드슈미트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2019.04.10.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