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19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되는 모델정원 7작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델정원은 정원 디자인 트렌드 선도 및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정원 작가나 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후 지난 5일 주관사인 사단법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7작품을 선정했다.
청주시가 선정한 '2019 가드닝 페스티벌' 7개 모델정원 중 하나인 한효주의 '멜로디풍경'.[사진=청주시] |
선정된 작품은 △심준보의 ‘옐로우 비타민 가든(yellow Vitamin Garden)’ △김용태·최이숙의 ‘웃음기록원’ △조경진의 ‘동심원’ △한효주의 ‘멜로디풍경’ △김새롬·이가희의 ‘종달새가 전해 준 소식 JOYFUL GARDEN’ △윤종호의 ‘From_Nature 택배 왔습니다’ △홍승훈의 ‘청주의 미소 - 미소원(微笑園ㆍ美小園)’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암생태공원에 60㎡ 내외로 시공될 예정이다.
1개소 당 2100만원의 조성비가 지급되며 전시정원들은 행사 이후에도 계속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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