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봄을 맞아 도심 근교에서 벚꽃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벚꽃에 취하다’ 패키지를 4월 한 달간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인 벚꽂에 취하다 패키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탁 트인 오션뷰와 아름다운 벚꽃이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알려진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 호텔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수페리어 더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벚꽃 캔맥주 2캔 △벚꽃 쿠키 1박스 △조식 뷔페 2인 △피트니스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기본 특전으로 포함된다.
특히 이번 봄 패키지에 포함된 벚꽃 쿠키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보타보타’에서 만든 수제 쿠키로, 벚꽃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봄의 느낌을 물씬 살렸다. 함께 방문한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핑크색이 적용된 벚꽃 캔맥주 2개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호텔 근방에서 피크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손잡이가 있는 핑크빛 색상의 피크닉 박스도 제공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주중 14만5000원, 주말 17만8000원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봄을 맞아 서울 근교로 호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난데 주목해 이번 패키지를 계획하게 됐다“며 “포근해지는 날씨 친구나 연인과 함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나베이 수페리얼더블[사진=호텔 마리나베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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