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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강원산불 피해 지역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17:06

피해기업 방문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약속,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지 표명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오후 강원지역 산불 피해기업을 방문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보증 등의 특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로하며 "중기부가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의 지원을 통해, 조속히 경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심으로 현장기동대책반을 구성해 지역기업의 직·간접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해상황이 접수 된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지역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 장관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산불피해 발생으로 인한 지역상인들의 피해여부·경기동향 등을 확인하고, 최근 경제여건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장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기업을 방문,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피해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기벤처부]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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