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영선‧김연철 장관 임명에 난항 예정된 4월 국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바른미래 일제히 비판…“국정포기 선언”
최저임금‧추경 등 민생법안 논의 난항 전망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이 부적격으로 결론 내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8일 임명되면서 추가경정예산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등 처리를 앞둔 4월 국회도 적지 않은 산통을 겪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 장관과 김 장관을 포함한 신임 장관 5명에 대해 일괄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2기 내각 국무위원 임명을 마무리했다.

경제 위기와 비핵화 협상 난항 등으로 곤란을 겪던 문 정부는 지난달 국무위원 개각을 단행하며 반전을 꾀하고자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4선의 박영선 의원,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카이스트대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2차장 등 7명을 지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9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해임 촉구 및 文정권 인사참사 규탄대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3.29 yooksa@newspim.com

한국당 등 야당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각종 비위 의혹을 제기하며 대부분 후보자들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이후 청와대가 조동호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고, 최정호 후보자도 자진 사퇴했지만 야당은 ‘박영선‧김연철 후보자 지명을 위한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청와대가 박‧김 장관 등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면서 4월 국회는 강대강 대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들이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이 기정사실화되자 지난 7일 일제히 논평을 발표하며 갈등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정권의 대북관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인사와 4선의 더불어민주당 간판의원을 지키자며 안하무인에 막가파식 임명을 강행하려는 모양새”라며 “국민을 상대로 오기를 부리면서 여전히 편향되고 편협한 인사정책을 고수한다면 국정포기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민생 현안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당장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 재난대책에 관한 추경논의도 시급하다”면서 “김,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강행은 4월 민생국회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은 격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4월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미세먼지 및 강원도 산불 등 재해 지원이 담긴 추경 등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 국회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가 조동호, 최정호 후보자를 내주면서 이미 박영선, 김연철 장관 지명을 기정 사실화 했다”며 “4‧3 보궐선거에서 힘을 얻은 한국당이 4월 국회에서 공세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여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