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동천교·극락교 교량 하부 2곳
[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10월 말까지 동천교 하부 및 극락교 옆 자전거 길 안내센터에서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천과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휴게시간(12:00~13:00)을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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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은 자전거길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한 ‘강변축 자전거 거점 터미널을 운영한다.[사진=광주서구청] |
거점터미널에서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가 경정비 수리와 안전교육, 자전거도로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천교 거점터미널에서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주민들은 강변축 자전거 길을 이용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전거 길을 이용하면서 거점터미널에서 자전거 수리도 받고, 쉬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녹색환경과(360-7894)로 문의하면 된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