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특별공급·10일 1순위·11일 2순위 진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의중앙선 일산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대림산업] |
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5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에는 지난 3일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고양, 파주, 김포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견본주택 개관 전 일산 원마운트에서 운영한 사전영업소에는 상담 방문객만 1000여명 다녀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역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정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다. 주변에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도 개발될 예정이다.
고양나들목(IC)을 거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킨텍스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