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민단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고발

기사입력 : 2019년04월02일 19:32

최종수정 : 2019년04월02일 19:33

[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 보수 성향의 시민 단체들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언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현 정부 들어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라며 "내가 하면 노후대책, 남이 하면 투기인가"라고 김의겸 전 대변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자유시장경제에서 정부가 대출을 인위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옳은가"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고발했다.

merong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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