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찰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사이버범죄예방 안내 전단을 돌리 등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또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 선플 운동 시상, 사이버범죄 예방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 선플운동본부와의 업무 협약식 등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표=경찰청] |
이날 참석자는 경찰청 차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사행산업감독위원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네이버 및 선플 운동본부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사이버경찰관 등 80여 명이다.
또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 및 사이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플운동본부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아울러 사이버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사이버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이버범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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