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9년 창립기념식' 개최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1일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고 말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카페 두드림’에서 진행된 2019년 신한은행 창립기념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
진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5층에서 진행된 '2019년 창립기념식'에서 "신한은행의 성장에는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늘 함께 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리딩뱅크를 열망한 신한 가족의 원대한 꿈은 통합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금융의 자부심'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신한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가는 신한은행 본점 내 두드림 카페에서 진행됐다.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 사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의 희망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행사에는 △신한은행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 두드림 스페이스, SOHO 사관학교 참가자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신한 음악상 수상자 △신한은행이 후원 중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관계자 등과 신한은행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