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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동부 11위' 워싱턴 위저즈가 '서부 2위' 덴버 너게츠를 꺾고 승리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95대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트로이 브라운(19)이 24점을, 토마스 브라이언트(21)과 자바리 파커(24)가 각 20점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덴버 너게츠에서는 니콜라 요키치(24)와 폴 밀샙(34)이 각 23점과 13점을 올렸지만 5점차로 패했다.
32승46패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 위저즈는 동부컨퍼런스 11위를, 51승25패의 덴버 너게츠는 서부컨퍼런스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덴버 너게츠의 윌 바튼(28)이 워싱턴 위저즈 브래들리 빌(25)이 날리는 슛을 막아내는 모습. 2019.04.01.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