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3413필지·공공분양 1만1259가구·단지내상가 127호 연내 공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토지와 주택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1층 강당에서 '2019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LH는 설명회에서 연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자료=LH] |
LH가 이달 이후 공급할 토지는 △공동주택 48필지 203만6000㎡ △단독주택 1934필지 92만3000㎡ △상업·업무 919필지 103만2000㎡ △산업유통 345필지 227만8000㎡ 규모다. 주택 및 상가는 각각 공공분양 1만1259가구, 127호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18개의 상담 부스가 설치되며 분양담당자들이 수요자의 관심 지역 및 공급용도에 맞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공급계획 및 사업지구별 팸플릿, 알선장려금 대상토지 목록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종완 박사(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의 '2019년 부동산 시장전망 및 가치투자전략'과 이동우 세무사(세무법인 우신)의 '부동산 세무'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려면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