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서 분야 정기배송 서비스 등 구독경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 획득
온라인 도서 플랫폼을 통한 개인별 취향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 강화 약속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2019 대한민국마케팅대상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플라이북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든 것을 인정받아 구독경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현(오른쪽) 플라이북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에서 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플라이북] |
국내 최초로 도서 분야 정기배송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개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른 데이터 기반의 책 추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점 등을 심사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플라이북은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온라인 도서 플랫폼을 통해 책을 고르는 것부터 구매하고,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기까지 모든 독서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통해 공공도서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우리나라 독서 인구를 늘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소통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고르는 것부터 읽기까지 모든 독서 경험을 도와주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이북은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