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임원급 정기 승진인사 단행..7명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지난해 상장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휠라코리아가 호실적 성과에 발맞춰 역대 최대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 임원급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4월 1일부로 이동수 상무(홀세일 본부장), 윤명진 상무(기획실장), 강동철 이사(상품기획실장), 민준홍 이사(패션리빙 영업사업부장), 홍인표 이사(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장), 김동현 이사보(아울렛 영업사업부장), 정선기 이사보(FILA 백화점 영업사업부장) 등을 승진 발령했다. 상무 2명, 이사 3명, 그리고 이사보 2명 등 총 7명이다.
이번 승진 인사에는 영업직군에 속한 임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고객과 마주하는 일선 최전방이자 최접점인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가 큰 이들을 전진 배치한 것.
회사 측은 현장 경험과 고객 관계를 중시하는 휠라코리아의 기업 운영 취지를 반영했으며 소비자와의 쌍방 소통을 지속 강화해 고객 만족 극대화 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영업부문을 필두로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임원들을 적소에 배치했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꾀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윗줄 왼쪽부터) 이동수 상무, 윤명진상무, 강동철이사, 민준홍이사, 홍인표 이사 (아랫줄 왼쪽부터) 김동현 이사보, 정선기 이사보 [사진=휠라코리아] |
다음은 인사 내용
◇상무 승진
△홀세일 본부 이동수 △기획실 윤명진
◇이사 승진
△상품기획실 강동철 △패션리빙 영업사업부 민준홍 △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 홍인표
◇이사보 승진
△아울렛 영업사업부 김동현 △FILA백화점 영업사업부 정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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