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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슛을 시도하는 데빈 부커(오른쪽 두 번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유타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가 59점을 올렸지만, 팀은 연패에 빠졌다.
피닉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2대125로 패했다.
부커는 자신의 시즌 최고인 59점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부커의 종전 시즌 최고점은 지난해 12월 워싱턴 위저즈전에서 세운 55점이다.
유타에서는 뤼디 고베르가 2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데릭 페이버스 역시 18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2019.03.26.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