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동남권 신공항′으로 번진 최정호 청문회 2라운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 후보자, 2차관 시절 김해공항 확장안 선정
"신공항 가덕도 타당"vs"용역 번복 말도 안돼" 충돌
최 후보자 "면밀히 검토하겠다" 진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다주택자 논란에 이어 동남권 신공항 입지에 대해 최 후보자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압박으로 이어졌다. 최정호 후보자는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 연구용역 당시 주무 차관인 제2차관을 지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김해 신공항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청문회에서는 "부·울·경 검증단의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3.25 yooksa@newspim.com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을 막론하고 동남권 신공항을 둘러싼 강도 높은 압박이 이어졌다. 이들은 원안대로 김해공항을 확장할 것인지, 부·울·경 주장대로 용역 결과를 번복하고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한지 최 후보자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최 후보자는 "부·울·경 검증결과가 나오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줄곧 유지했다.

영남지역의 숙원사업인 동남권 신공항은 김해공항 확장을 포함해 밀양, 부산 가덕도 세 곳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용역을 거친 결과 지난 2016년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을 확정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2015년부터 1년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 컨소시엄이 수행했다.

하지만 부산·울산·경남은 최근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용역으로 결정된 김해공항이 아닌 부산 가덕도가 타당하다며 자체적으로 재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경주)은 "부울경 단체장들이 과거 국토부 용역 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해 놓고 이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며 "당시 가덕도는 후보지 중 꼴찌였다. 가덕도에 공항을 지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세금을 들여 다시 입지를 선정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석기 의원은 "최 후보자가 당시 주무 차관이었는데 그 결정을 뒤집는다면 국민들이 정책을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며 "(당시 결정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최 후보자를 압박했다.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진구을)은 "만약 부울경 검증단이 진행 중인 용역이 이들 주장대로 결과가 나오면 입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며 "신공항 건설이 전면 재검토되면 당시 입지 선정을 주도한 주무 차관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은 "동남권 신공항으로 김해공항 확장을 선정한 이유는 100% 정치적인 결정이었다"며 "당시 5개 지자체장이 차기 공천 때문에 대통령 눈치를 봤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당시 부·울·경을 비롯한 대구, 경북 5개 지자체는 국토부 용역 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은 "부·울·경 검증단은 누구로 구성돼 있고 어떤 검증 과정을 거치는지 공개되지 않았다"며 "국토부 결정 자체가 번복되는 사례가 나오면 장담컨대 부산지역 선거는 유리할지 몰라도 국민 공분을 비켜갈 수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