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정의당, 오늘 창원성산 단일화 후보 발표

기사입력 : 2019년03월25일 08:49

최종수정 : 2019년03월25일 08: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민석·여영국, 투표용지 인쇄 전날 발표 합의
오늘 6시 이전 단일화 합의 볼듯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오는 4.3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25일 단일화에 나선다.

두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주말 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지율에서 뒤진 후보가 25일 오후 6시 이전에 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법 등 세부내용은 비공개로 하되,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즉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22일 24~25일 동안 성산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누가 더 창원성산 선거구 단일 후보로 적합한지를 묻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투표용지 인쇄 전에 단일화를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왼쪽)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23일 오후 4시 창원시 성산구 남양종합상가 앞에서 여영국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정의당]

현재까지 판세는 여 후보가 권 후보를 앞서온 상황이다. 여 후보는 지난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29.0% 지지율을 기록하며 17.5%를 기록한 권 후보를 따돌렸다.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가 30.5%를 기록해 야권 단일화 여부가 가장 중요한 선거변수로 떠올랐다.

한국당은 야권 단일화에 대해 “야합”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 정의당과 가장 먼저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던 민중당은 “우리가 제안했던 민주노총 조합원 투표 50%, 선거인단 50% 방식은 고(故) 노회찬 의원도 동의했던 방식”이라며 민주·정의당 단일화에 대해 진보정치를 포기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민주·정의당 단일 후보와 강기윤 한국당·이재환 바른미래당·손석형 민중당·진순정 대한애국당·김종서 무소속 후보가 맞붙게 된다.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는 MBC경남 의뢰로 지역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조사했다. 신뢰 수준은 95%고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