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패밀리랜드 벚꽃 축제가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3일간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광역시 범시민공유실천협의회는 ‘광주광역시 제2회 패밀리 랜드 봄맞이 벚꽃’ 축제를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3일간 광주패밀리 랜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사랑의 희망은행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광주행사 중 가장 빠른 행사로 하얀 벚꽃이 휘날리는 수 만평 패밀리 랜드에서 펼쳐진다.
양용현 사무총장.[사진=사랑의희망은행 ] |
행사가 치러지는 패밀리 랜드는 대형 동물원과 위락시설을 갖춘 도심속 자연농원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식 공간이다.
이곳은 동물원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동물생태해설사'가 배치되어 동물원 한 바퀴 코너, 동물원 직업탐방교실 ,야생동물 생태교실, 등도 무료로 진행되며, 동물원 전역을 돌며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 등 우치동물원만의 특별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한편 범시민공유실천협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임원진을 선출하고 행사집행에 따른 지휘 감독자를 선출 했다. 축제위원회 사무총장에는 양용현씨가 선임됐다. 양용현 사무국장은 (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본부장, (사)성곡문화재단 연수원장, (사)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광주남구 지회장, (재)김대중기념사업회광주 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양용현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의 성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광주광역시의 유일한 놀이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패밀리랜드 공원에 벚꽃 군락지가 만들어져 봄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꽃과 문화가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고 강조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감 만족 형 축제'로 편성되고 '시민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테마형 공간으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