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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경영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3월24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3월24일 18:26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6년에 설립된 한국경영학회는 6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로, 매년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경영학자가 선정하는 최우수경영 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을 통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 △공공기관 조직운영 혁신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준 한국경영학회장, 박기우 한국경영학회 수석부회장, 이경묵 Award 선정위원장(서울대 교수), 김용진 Award 선정위원회 위원(서강대 교수), 한국경영학회 임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블라인드 채용경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인사혁신처 '인사혁신 챔피언' 수상 △공공기관 혁신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이사장으로 부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의 씨앗을 뿌린 성과가 열매를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해 거침없이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24일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상경영 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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