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군부 최우수에 선정돼 4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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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전경 [사진=함안군청] 2018.7.31. |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비교·평가한 결과로, 군은 지난해 목표액 대비 100.61%를 집행했다.
군은 이번 성과가 지방재정집행 추진상황실의 설치·운영을 통해 수시로 점검회의와 대책보고회를 갖는 한편, 주기적인 사업점검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점을 적극 찾아 집행률을 높이는 데 기인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지방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올해도 일자리사업과 SOC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한 신속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