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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마이애미 히트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마이애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와의 원정경기서 110대10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성한 마이애미는 시즌 성적 335승36패로 5할 승률에 다가섰다. 반면 9연승을 달리고 있던 샌안토니오는 안방에서 발목을 잡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마이애미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고란 드라키치가 22득점으로 앞상섰고, 디온 웨이터스 18득점, 조쉬 리차드슨이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사진은 샌안토니오 가드 더마 드로잔(왼쪽)과 마이애미 가드 드웨인 웨이드가 경기를 마친 뒤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 2019.03.21.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