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WF-SP900 핑크색 출시·펌웨어 업데이트 기념
정품등록 이벤트 참여고객 전원에 스탠리 진공 텀블러 증정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소니코리아가 무선 이어폰 WF-SP900의 핑크 색상 출시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정식출시된 완전 무선 이어폰 WF-SP900의 신규 색상은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을 연상시킨다.
신규 색상 출시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WF-SP900의 볼륨 최적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시 기존보다 향상된 볼륨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한층 더 선명히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게 소니코리아측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색상인 핑크 색상 외 기존 옐로, 화이트, 블랙 색상을 포함해 WF-SP900 모델을 구매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WF-SP900 구매 뒤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스탠리 진공 텀블러(473ml)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완전 무선 이어폰 WF-SP900은 유선 제품 수준의 탁월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고 강력한 방진∙방수 성능을 갖췄다는 게 소니코리아측 설명이다. 소니가 새롭게 개발하고 생산한 전용 초소형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alanced Armature)를 적용했다. 또 최대 920곡을 저장할 수 있는 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별도 플레이어 없이 단독 재생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컬러의 WF-SP900 핑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최적화된 시원한 음량으로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소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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