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 [사진=양주시] |
이번 공모는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여성친화 특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분야는 △가족·돌봄·건강 지원 △공동체 및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등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서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사업비는 사업별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1개 단체 당 1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법인(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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