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을 인적기반 마련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제10기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입학식’을 갖고, 리더쉽 마인드 향상, 경영과 마케팅, 6차산업 등 정기교육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에 올해는 자원봉사 활동을 필수교육 과정으로 운영해,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도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인적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10기 군민혁신리더양성대학 입학식 [사진=고흥군] |
김기홍 부군수는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혁신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해 ‘군민 하나되기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09년부터 운영해온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은 9기까지 총 3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