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면적 2704㎡에 지상 2층 규모, 구 전자랜드 별관에 위치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유진그룹은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건축과 인테리어 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에이스 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신개축을 전문으로 하는 '홈데이'가 한 곳에 위치한 결합형 매장이다. 용산점은 지난해 9월 기존 홈데이 목동점에 홈센터가 통합된 데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유진그룹은 홈센터와 홈데이 브랜드 간에 상호보완적 효과기 높을 것으로 보고 기존의 홈데이 잠실점을 비롯해 향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들도 결합형 매장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서울 용산구 구(舊) 전자랜드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면적 2704㎡(818평형)에 지상 2층 규모다.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 페인트∙생활용품 등 10여 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가정용부터 전문가용까지 아우르는 총 4만여 가지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상품 규모로는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오프라인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에이스 홈센터를 운영하는 이에이치씨(EHC) 관계자는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쇼핑할 수 있는 결합형 매장"이라며 "집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은 누구나 전문 직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사용법에 대해 익힐 수 있으며, 자재에 대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전문 상담을 통해 보다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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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 전경 [사진=유진그룹]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