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접수…고졸취업 활성화 위해 일반·고졸 별도 채용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코레일은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1275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안전 업무인 건축분야(PSD업무 등) 신입사원 173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PSD(Platform Screen Door) 업무는 수도권전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보수를 하는 업무다.
[사진=코레일] |
이번 채용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공채 138명과 고졸공채 35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자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한 채용을 시행한다.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cty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