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은 올해 1월부터 제대군인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8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보훈청은 이날 기념식을 갖고, 공무직 신분증을 수여했다. 또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국가보훈제도, 공문서 작성법, 공무직 근로자의 자세 등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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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은 12일 제대군인센터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8명에 대해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사진=광주보훈청] |
김주용 광주보훈청장은 “그 동안 민간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한 근로자를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 방침에 기여하기 위해 공무직으로 전환했다”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불안이 해소됨에 따라 제대군인에게 더욱 전문적인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