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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时代新机遇 新动力新合作② ——推动中韩经贸合作迈上新台阶

기사입력 : 2019년03월12일 10:37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29

放眼全球,当今世界正在经历新一轮大发展大变革大调整,新一轮科技和产业革命给人类社会发展带来新的机遇,也提出前所未有的挑战。去年10月召开的中共十九大宣告中国特色社会主义进入了新时代,也掀开了中国同世界交融发展的新画卷。在新时代,中国人民将吸取改革开放40年的经验和教训,继续扩大开放、加强合作,坚定不移奉行互利共赢的开放战略,坚持引进来和走出去并重,实行高水平的贸易和投资自由化便利化政策,探索建设中国特色自由贸易港。中国人民将继续与世界同行、为人类作出更大贡献,坚定支持多边主义,积极参与推动全球治理体系变革,构建新型国际关系,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

【中国驻韩国大使馆谷金生公参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供图】

▲关于中国当前经济形势

国际社会一直高度关注中国经济,有唱响的,也有唱衰的。有人渲染中美“贸易战”严重冲击中国经济,有人担心中国经济减速将拖累世界经济,还有人声称中国改革开放步伐出现停滞甚至倒退。那么,中国经济形势到底怎么样?中国经济对世界意味着什么?

首先,中国经济中高速增长的势头依然强劲2018年中国GDP总量突破13.6万亿美元,居世界第二;经济增速为6.6%,较往年有所降低,但仍高于6.5%的预定目标,保持在合理区间。2018年中国货物进出口同比增长9.7%,贸易额超过4.5万亿美元,居全球榜首。在中美经贸摩擦持续背景下,2018年中美两国货物贸易额超过6300亿美元,同比增长8.5%,凸显了中美经贸合作的巨大潜力与良好韧性。

其次,中国经济增长的质量不断提升目前中国经济正从高速度增长向高质量发展转型,经济结构进一步优化,消费对经济增长贡献率达76.2%。中国经济发展新动能不断壮大,2018年日均新设企业超过1.8万户,新产业、新产品、新业态、新模式不断涌现,网上零售额增长超过20%。中国经济增长更加绿色,2018年万元人民币GDP能耗比去年下降3.1%,清洁能源消费量占能源消费总量比重比去年提高约1.3%,全国338个地级及以上城市PM2.5浓度下降9.3%。

第三,中国经济增长对世界贡献巨大中国连续多年是世界经济增长最大贡献者,2018年经济增速在世界前五大经济体中仍高居首位,对全球增长贡献率接近30%。“一带一路”倡议成为中国发展惠及各方的公共产品。截至2018年,中国在“一带一路”沿线国家累计投资289亿美元,上交东道国税收20亿美元,为当地创造就业岗位24.4万个。作为坚定支持贸易自由化和经济全球化、主动向世界开放市场的重大举措,中国去年11月在上海去举办世界上第一个以进口为主题的国家级展会——中国国际进口博览会,成果丰硕,惠及各方。今年还将举办第二届,继续让世界分享中国庞大市场机遇,也为各国相互合作搭建公共平台。

【图片=网络】

第四,中国经济未来还将给世界带来更多机遇中国有近14亿人口,中等收入群体已超过4亿。未来随着居民收入不断增加,消费环境不断改善,消费潜力还将进一步释放,中国将为包括来自韩国在内的各国优质产品和服务提供广阔市场和机遇。目前中国正逐步放宽或取消银行、保险、证券、汽车、船舶等行业外资股比限制,为国际社会共享中国经济红利进一步创造有利条件。人们常说,资本会用脚投票。在全球跨境投资大幅下滑背景下,中国去年吸引外资1350亿美元,逆势增长3%,这充分展示了国际社会对中国经济的信心。

但我们清醒地知道,中国还是一个发展中国家,是世界上最大的发展中国家,发展依然任重道远。中国人均国内生产总值排在世界第60多位,只有美国的1/7,韩国的1/3。人类发展指数全球位列90多位。中国还有3000万贫困人口、8000多万残疾人,需要照顾的老年人口超过2亿,每年需要解决就业人口就达1500万。位于中国东部沿海地区的广东省GDP相当于世界排名第十四的西班牙,而西部地区国土面积占全国72%,人口占27%,经济总量仅占20%,对外贸易和投资只占7%。这些数据表明,中国的发展还不充分,人均水平低;中国的发展还不平衡,地区差距大。

此外,中国的发展仍面临不可持续的问题。中国社会生产力总体水平仍不高,生产力结构还不够合理,高投入、高消耗的增长方式尚未得到根本改变。制造业、贸易规模很大,但经济仍“大而不强”。在国际贸易中,中国出口的是廉价“体力劳动”,进口的是高昂“脑力劳动”,服务贸易仍存在巨额逆差。中国的文化建设、科学技术、社会治理现代化水平都有待进一步提升。

我们对前进道路上的困难和挑战有清醒的认识,正如习近平主席指出,中国发展到了“愈进愈难、愈进愈险而又不进则退、非进不可的时候”。中国在发展中遇到的问题都是“成长的烦恼”,只有通过进一步发展来解决。在中国共产党领导下,我们有信心、有能力攻坚克难,开创更加美好的未来。长期看,中国未来经济形势是乐观的,中国愿同世界各国一道共谋发展,在新一轮科技革命和产业变革中创造新的更大成就。

                                                                                              谷金生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参赞处

                                                                                           公使衔参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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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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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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