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회계처리·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안심 보육환경 조성 기대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어린이집의 투명한 회계처리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원주시청 [사진=김영준 기자] |
이날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안영근 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장 부행장, 이주형 하나은행 감사, 김영숙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원주시와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하나은행 회계관리시스템 무상 제공, 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계좌·클린카드 제공,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 지원 등이다.
원주시는 투명한 회계처리와 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