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년 만에 '5·18 피고인' 신분으로 11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이 법원에 들어서자 성난 광주시민들은 전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법원 바로 뒤에 위치한 학교에서 이를 지켜본 초등학생들도 학교 복도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전두환은 물러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anpro@newspim.com
기사입력 : 2019년03월11일 15:00
최종수정 : 2019년03월11일 16:54
[광주=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년 만에 '5·18 피고인' 신분으로 11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이 법원에 들어서자 성난 광주시민들은 전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법원 바로 뒤에 위치한 학교에서 이를 지켜본 초등학생들도 학교 복도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전두환은 물러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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