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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CB 발행에 '무용성평가' 옵션…숨은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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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도 모르는 무용성평가…국내 사례 없어
신라젠 “무용성평가 부정적 사례 없는 것으로 파악”
똑똑한 회사의 투자자 모으기 위한 수단 해석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무용성평가 결과, 펙사벡(Pexa-Vec)이 치료제로서 가치가 없다면 수익률 3%p 더 얹어주겠다?

신라젠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이 같은 옵션을 내걸어 주목된다. 무용성평가(Futility Analysis)는 개발 중인 신약의 치료제 가치 여부를 따져 임상시험을 지속할지 판단하는 것으로, 보건당국도 모를 만큼 한국 임상 과정에선 접하기 힘든 사례다. 신라젠의 노림수가 궁금해진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대규모 CB 발행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9일 신라젠에 CB 발행 등을 통한 자금조달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신라젠 측은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신라젠은 거래소 규정에 따라 미확정 사항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CB와 관련된 재공시를 해야 한다. 오는 12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투자 관련 사항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년 신라젠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IB(투자은행)업계에선 신라젠의 이번 CB 발행이 총 2200억원 규모이며, 5년 만기수익률(YTM)은 3%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신라젠의 이번 CB 발행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펙사벡의 무용성평가에 따라 만기수익률을 높여주는 설정이 들어갔다는 점이다. 펙사벡의 임상 3상 무용성평가 결과가 안 좋을 경우 만기수익률을 기존보다 3%p 가량 올려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역대 한국 제약사 중 ‘무용성평가’를 진행한 곳이 없으므로, 신라젠의 CB발행 옵션에 포함된다면 국내 최초 사례일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무용성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도 정확한 정의를 모르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용어다. 식약처 관계자는 “규정상 정확한 정의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흔한 경우가 아니다”고 전했으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측은 “무용성평가를 처음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신라젠 관계자는 “무용성평가는 개발 중인 약이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임상시험 디자인의 일부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제 파이프라인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허가받았다. 해당 임상 시험은 일명 ‘PHOCUS’라고 불리며, 전 세계 21개국 140여개 병원의 간암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넥사바’ 단독 투여한 군 300명과 ‘넥사바+펙사벡’ 병용투여군 300명에서 약효를 비교한다. 바이엘의 ‘넥사바’는 지난해 ‘렌비마’ 승인 전까지 유일한 간암 1차 약물일 정도로 가장 많은 환자가 복용하는 치료제다.

신라젠은 올해 2분기 중 ‘PHOCUS’의 무용성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유효성평가 중간 결과는 늦어도 2020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무용성평가와 유효성평가는 임상시험 계획서에 포함된 이벤트이며, 미리 설정해 놓은 환자의 사망자 수에 도달하면 공개하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약업계에서는 펙사벡의 무용성평가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한 제약사 중앙연구소 임원은 “FDA는 항암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수명이 짧은 암환자의 생존기간이다. 펙사벡의 무용성과 유효성평가 역시 생존율을 보는 게 핵심”이라며 “차이점은 무용성은 임상 지속 여부를 보기 때문에 데이터가 최소한만 돼도, 비교적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반면 유효성은 약으로서 시판 가능성을 규제기간에서 좀 더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용성 결과가 부정적이라 하더라도 임상이 중단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다시 시험을 디자인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며 “글로벌 자문기구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의 통계 분석이 필요하니 일단 시험환자수가 최소 수백명은 돼야 한다. 국내에서 진행한 항암제 임상 규모가 작아서 이제까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신라젠이 PHOCUS 결과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펙사벡 3상은 블라인드가 아니라 오픈라벨로 진행되고 있다. 외부에 공식 발표만 하지 않는다면, 중간에 회사와 스폰서가 수시로 데이터를 볼 수 있다”며 “사실상 무용성결과에 따른 금리변동 조항은 신라젠이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과 동시에 똑똑한 회사가 투자자를 끌어당기기 위한 수단으로 잘 활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오픈라벨(open-label)은 피험자와 시험자 모두 시험약과 대조약 중 어떤 약을 사용했는지 알고 진행하는 방식이다. 블라인드(double blind) 방식은 피험자인 환자와 연구자인 의료진 모두 임상이 끝날 때까지 시험약과 대조약 중 어떤 약을 투여했는지 모른다.

신라젠 측 역시 무용성평가 결과에 자신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담당자에게 무용성진행평가 부정적 사례에 대해서 회사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물어보니, 부정적 사례는 없었다고 전해왔다”며 “CB발행 사항은 모든 게 확정되면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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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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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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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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