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족 마음 울림 ‘소리새 가족합창단’을 운영한다.
정선군 다문화 가족의 '소리새 가족 합창단' [사진=정선군청] |
8일 센터에 따르면 음악과 노래를 통해 문화적 욕구 충족과 이해와 배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생활을 위해 다문화가족 마음 울림 ‘소리새 가족합창단’을 기획했다.
‘소리새 가족합창단’은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센터 강당에서 동해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종흥 지휘자와 이미연 피아노 반주자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소리새 가족합창단 프로그램이 가족과 이웃간의 친밀한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 재능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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