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곰취, 산마늘, 오미자 생산‧판매농가에 대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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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99개 농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다른 지역 소비자에게 택배를 이용해 판매하는 경우 택배비의 50%를 보조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2376만원으로 택배비 2000원을 지원할 경우 총 지원 택배건수는 5940건이다.
시는 7월과 12월 두 차례 직거래 택배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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