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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신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다양한 작품 활동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09:40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09:4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잼엔터테인먼트는 7일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섭렵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조정석이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그간 MBC ‘더킹투하츠’를 시작으로 KBS ‘최고다 이순신’,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질투의 화신’, MBC ‘투깝스’ 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배우 조정석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마약왕’ ‘뺑반’ 등의 활약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 ‘헤드윅’ ‘올슉업’ 등 뮤지컬에도 꾸준히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섭렵했다.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정석은 그간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조정석을 비롯한 실력 있는 배우들을 영입, 체계적으로 관리할뿐 아니라 능력 있는 신인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정석은 SBS 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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