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온라인 펀드판매 증권회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사명 변경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5일 사명 변경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TFT를 발족했다.
[이미지=펀드온라인코리아] |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신탁업 및 CMA·펀드담보대출 등 신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며 회사의 확장성 및 고객편의를 고려해 사명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선정의 기준은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금융서비스 특징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는가를 최우선 하고 있으며, 한글 또는 영문의 사용 여부나 고객 친화성 등 다양한 측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구성된 TFT조직은 법률검토 및 정관변경, IT 관련 변경작업 등을 진행할 각 부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달 중 진행되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일정에 맞춰 정식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따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회사의 혁신과 도약을 이루어 가는 과정 중 하나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주주 및 주요 주주, 금융당국과 적극 협력하여 최선의 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변경 절차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안이 결정될 경우, 제양식 및 약관 변경 등 절차를 거쳐 5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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