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미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대관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오는 4~7월, 9~10월을 대관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2019년 대관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대관을 원하는 단체·개인은 청주시청 및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관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시취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단체의 전시를 우선으로 하며, 포트폴리오와 기존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043-201-2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자리한 오창전시관은 현대미술전시가 가능한 전문 전시공간으로 지난 2016년 7월 2일 개관했다.
오창전시관은 개관 첫해 5건, 2017년 5건, 2018년 6건의 대관전을 개최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오창전시관 대관을 통해 지역 미술인들의 대관 수요를 충족하고 별도의 자체 기획전도 올해 두 차례 개최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오창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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