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오로라월드의 대표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을 기반으로 한 신규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원제: YooHoo to the Rescue)’가 15일 출시된다.
이번 3D 애니메이션은 영어와 한국어를 비롯한 20개 언어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서비스되며, 신비한 도구를 가진 유후와 그의 구조대 친구들이 동물 친구들을 돕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올해로 12세를 맞이한 '유후와 친구들'은 전세계 70여개국에 2개 시즌의 애니메이션이 방송이 되었으며, 8,000만 개의 캐릭터 완구를 판매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이다. 오로라월드는 '출동! 유후 구조대' 3D버전 공개에 앞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세계 10여개의 Spring-Fair에 참가하였고, 3D의 생동감을 표현한 '유후 캐릭터 완구’ 신제품을 'YooTopia' 테마관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하였다.
오로라월드는 매출액의 8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로, 캐릭터완구는 물론이며 캐릭터 콘텐츠 라이센싱 비즈니스에 강력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동! 유후 구조대 (원제: YooHoo to the Rescue)’는 ‘유후와 친구들’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유토피아에 사는 5마리의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이 지구로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에피소드이다. 회당 11분, 총 26화 분량이다. 전세계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해주는 스토리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출동 유후 구조대'의 한 장면. <사진=오로라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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