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오성면 공영주차장에서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세탁차’개소식을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 서비스 공급을 통해 기초생활 거점을 육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오성면 공영주차장에서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이동식 세탁차’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오른쪽부터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강정구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다섯번째 박승호 오성면장)[사진=평택시청] |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2018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조성 등 낙후된 중심지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동식 세탁차’운영을 통해 첫 결실을 맺었다.
4대의 드럼세탁기를 탑재한 이동식 세탁차는 주3회 오성면 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대형 세탁물을 처리할 예정이며 배후마을 만족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주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좋은 사례로 남아 타 지역까지 널리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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