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6월15일 시행한다고 4일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총 6개 직렬 210명(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포함)의 9급 지방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2018.11.8. |
직렬별 채용방법은 △교육행정(105명) △사서(9명) △공업(일반기계)(1명) △공업(일반전기)(4명) △(건축)(14명) △시설(일반토목)(1명) △조리(40명)직렬은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1명) △(건축)(4명) △(일반토목)(1명) △운전(30명)직렬은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앞선 1월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된 바와 같이 6월15일에 전국 동시 실시된다.
시험방법은 1·2차 필기시험 병합 실시 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27일(토) 3차 시험(면접시험)을 실시하여 8월 7일 최종합격자를 경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년들의 취업난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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