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 열어 총 58개 분야 157개소 선정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평택시지부장, 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8개 사업 157개소를 의결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사진=평택시청] |
올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새롭게 ‘청년농업인 영농 안정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후계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신품종 멜론 지역 명품화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작목을 개발하는 등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참여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농업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농가를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