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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노른자 ‘대전 아이파크 시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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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도안신도시 ’대전 아이파크 시티‘가 막바지 분양에 속도를 내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2-1지구 A1·A2블록에 ’대전 아이파크 시티‘ 총 2560세대(일반분양 1960세대, 단기민간임대 600세대)를 다음 달 초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전 아이파크 시티 A1블록은 지하2층~지상34층 13개동 1254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 786세대, 84B 218세대, 104A 250세대로 구성됐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35층 12개동 1306세대, 전용면적 84A 429세대, 84B 115세대, 104A 211세대, 104B 145세대, 122A 268세대, 145A 132세대, 펜트하우스 6세대로 이뤄졌다.

◆ 트램 등 사통팔달 교통 기대감 높아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최근 교통 개발 호재들이 다양하게 쏟아지면서 교통망이 남달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신설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개통을 앞둔 2호선은 도안신도시 연계노선이 확정됐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단지 동측으로 트램노선이 관통하면서 인근에 2개역 신설이 예정돼 ’트램세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인근 서대전IC, 유성IC가 위치해 호남고속도로, 대전당진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과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수도권 및 영·호남 지방으로도 이동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동서대로 3~4차로 확장, 도안동로 8~10차로 확장, 도안대로 연장과 월평동과 도안동을 잇는 도안대교 및 연결도로를 통해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이 단지 왼쪽으로 있어 서남부권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되는 등 공공교통망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다.

◆ 배산임수에 완성된 교육·생활 인프라

단지 인근에 상원초, 유성중, 봉명중,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술고, 대전외고, 대전체고, 유성고, 대전도안고 등 다양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충남대, 카이스트, 목원대학교 등 대학들도 인접해 교육 걱정 없는 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 초·중 통합학교 및 유치원 신설이 예정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안신도시의 사통팔달의 입지 특성상 유성, 가수원, 둔산 편의시설과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홈플러스 및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서대전점 등 대형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CGV유성온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건양대학교 병원, 유성구청까지 접근성이 좋다.

이와 함께 도안2단계 중심상업지역 예정,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이 개관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앞으로 진잠천이 흐르고 뒤로는 해발 200m의 박산이 위치한 배산임수의 빼어난 입지가 특징이다.

◆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 편의성 높여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등을 현관에서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우수한 계룡산 조망권과 채광도 확보했으며 판상형 4Bay 4Room(일부)에 드레스룸, 펜트리까지 더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A1·A2블록 건폐율이 각각 15.11%, 13.89%로 법정 건폐율이 30%인 점을 고려하면 무려 두 배 가까이 낮게 설계돼 쾌적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피트니스,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 2560세대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대전에 새로운 아이파크 도시를 짓고 대전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만들겠다”며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입지, HDC현대산업개발의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 등 연일 분양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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